‘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서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의 4천241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상주시에서 ‘2024년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은 모서면 지산1리, 화동면 이소1리 2곳이다.
지산1리와 이소1리는 마을의 각종 행사 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 부산물·폐기물 무단 소각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등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 왔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