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안동시민, 탈쓰고 춤추며 하나되다
관광객·안동시민, 탈쓰고 춤추며 하나되다
  • 지현기
  • 승인 2024.10.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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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프로그램‘대동난장’
대동무대서 6일까지 열려
안동탈춤페스티벌거리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8개 읍면동이 메인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안동시민의 결집력과 힘을 보여주는 축제의 백미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와 대동난장이 지난달 30일 개막돼 관광객들의 흥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경연대회는 2일까지 3일 동안 각각 8개의 읍면동이 참여해 그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동난장은 EDM을 결합한 화려한 음악과 넘치는 비트감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대동난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메인무대인 대동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경연대회와 탈을 쓴 관광객, 안동시민, 공연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난장은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주력 프로그램이다. 경연대회 이후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원도심퍼레이드와 대동난장으로 탈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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