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서 40대 엄마·어린 딸 숨진채 발견
대구 아파트서 40대 엄마·어린 딸 숨진채 발견
  • 박용규
  • 승인 2024.10.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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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서 추락 추정
8일 새벽 4시 31분께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의 한 고층 아파트 내 인도에 모녀로 보이는 40대 여성과 4∼5세 가량 여아가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두 사람은 중상을 입고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아파트 12층에서 인도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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