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구성 다문화 가치 알려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은 달성군가족센터 소속으로 다문화 사회에서 통합과 화합의 가치를 담아내고자 올해 3월 창단된 신생 어린이 합창단이다. 한국을 포함해 다문화가정 자녀, 중도입국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7개국의 소녀들로 구성됐다.
이번 무대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단원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은 매주 1회 정기연습과 하계집중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다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공연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