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막 내려
모자만들기·올림픽 등 ‘호응’
조형물·조명 설치 포토존 마련
한복진흥원·박물관 특별전시도
모자만들기·올림픽 등 ‘호응’
조형물·조명 설치 포토존 마련
한복진흥원·박물관 특별전시도
‘상주모자 세계를 휘감다’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swhf)’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 내렸다.
상주시에 따르면 축제기간 많은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고 드론쇼·패션쇼·경연대회·주제공연·축하공연·불꽃놀이 등으로 밤낮 구분 없는 프로그램에 관람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세계모자페스티벌인 만큼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유학생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도 다수였고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다양한 지역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편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자만들기·모자올림픽·모자나라키즈랜드·모자포토존·모자트리 등 부모와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제장 곳곳에는 모자조형물과 모자조명 등 축제의 상징성과 분위기를 살린 포토존이 많았고, 한복진흥원 전시관과 상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는‘왜 세계모자페스티벌인가’를 언급하며 명주의 고장으로서 한복과 모자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100가지 상주의 맛이라 일컬을 정도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존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음식 부스에는 읍면동직영식당·관내전문식당·우리음식연구회·시장솥뚜껑팀·청년푸드트럭 등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음식들이 1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각양각색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특설무대에는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첫날 개막공연에는 마이진·신인선·노지훈·미스김이, 둘째 날엔 감성콘서트로 박상민·김종서·도원경·최희선 밴드, 마지막 날 폐막공연에는 송가인·홍진영·진해성 등이 초청돼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국내 최초 모자축제로서 올해 제2회를 맞이했는데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 속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축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풍성하게 준비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상주시에 따르면 축제기간 많은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고 드론쇼·패션쇼·경연대회·주제공연·축하공연·불꽃놀이 등으로 밤낮 구분 없는 프로그램에 관람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세계모자페스티벌인 만큼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유학생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도 다수였고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다양한 지역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편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자만들기·모자올림픽·모자나라키즈랜드·모자포토존·모자트리 등 부모와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제장 곳곳에는 모자조형물과 모자조명 등 축제의 상징성과 분위기를 살린 포토존이 많았고, 한복진흥원 전시관과 상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는‘왜 세계모자페스티벌인가’를 언급하며 명주의 고장으로서 한복과 모자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100가지 상주의 맛이라 일컬을 정도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존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음식 부스에는 읍면동직영식당·관내전문식당·우리음식연구회·시장솥뚜껑팀·청년푸드트럭 등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음식들이 1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각양각색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특설무대에는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첫날 개막공연에는 마이진·신인선·노지훈·미스김이, 둘째 날엔 감성콘서트로 박상민·김종서·도원경·최희선 밴드, 마지막 날 폐막공연에는 송가인·홍진영·진해성 등이 초청돼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국내 최초 모자축제로서 올해 제2회를 맞이했는데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 속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축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풍성하게 준비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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