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복지 증진 프로그램 개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1층 소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와 상호 협력을 통한 노인 복지 향상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시행하며 노인회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공단 운영 시설 내에서 체험 행사 진행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단 운영 시설에 대한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부화 노인회 회장은 “노인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며 “협력을 통해 노인회도 공단에서 운영중인 우수 시설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