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 본(Future bone)은 8일 대구시의회를 찾아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이 담긴 액자를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강영욱 미래 본 회장, 심상철 전 경북대 공대학장과 10여 명의 박정희아카데미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강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정신과 부국강병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의미”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만규 시의장과 허시영 건설교통위원장이 취지에 적극 동감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미래 본은 내년 10월 완공 목표로 공사 중인 대구 대표도서관과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 장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