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예산 확보·현안 과제 건의
허소 “당차원 지원 힘쓸 것” 약속
군위군은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국·시비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요청 및 당면 현안 과제를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허소 시당위원장, 김홍석 사무처장이,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수, 김희석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국도28호선(삼국유사~우보)4차로 확장 △보훈회관 건립 국비지원 △글로벌 스마트농업밸리 조성 등 현안 사업의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군위군의 각 현안사업에 대해 민주당 대구시당은 예산반영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 자리에서 논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특히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과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변경에 대해 시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군위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당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