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불로 막걸리축제 개최
내달 2일 불로전통시장 일원
내달 2일 불로전통시장 일원
2024 불로고분마을 ‘불로불로(不老不老) 막걸리 축제’가 다음달 2일 불로전통시장에서 열린다.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3회째 열리는 축제로 막걸리시음·판매존, 체험존, 먹거리존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막걸리시음·판매존에는 불로탁주아카데미와 대구탁주합동, 달성주조(달성군), 미송주가(경산), 무원칙주의(의성) 등이 만든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체험존은 막걸리비누 만들기, 탁본, 디퓨저 방향제 만들기, 허브식초 만들기와 막걸리 빚기, 테라리움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먹거리존에서는 불로 주민주막과 지역 마을관리협동조합 부스의 로컬푸드를 맛볼 수 있다.
대구탁주합동 후원으로 불로전통시장 내 지정 상가에서 막걸리 한 병을 1천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와 불로노래방, 공연·버스킹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특화 막걸리를 활용한 축제에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소규모 양조장과 협업으로 불로동이 전국 막걸리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막걸리시음·판매존에는 불로탁주아카데미와 대구탁주합동, 달성주조(달성군), 미송주가(경산), 무원칙주의(의성) 등이 만든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체험존은 막걸리비누 만들기, 탁본, 디퓨저 방향제 만들기, 허브식초 만들기와 막걸리 빚기, 테라리움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먹거리존에서는 불로 주민주막과 지역 마을관리협동조합 부스의 로컬푸드를 맛볼 수 있다.
대구탁주합동 후원으로 불로전통시장 내 지정 상가에서 막걸리 한 병을 1천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와 불로노래방, 공연·버스킹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특화 막걸리를 활용한 축제에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소규모 양조장과 협업으로 불로동이 전국 막걸리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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