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일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아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 참배했다.
이날 오전 한승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15명,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및 대통령특보 등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새해에는 우리 모두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다함께 나아갑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이 대통령은 청와대로 이동, 관저에서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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