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서울을 제외하고는 대구지역이 대학병원 4개, 의과대학 4개를 비롯해 종합병원급 등 의료인프라와 의료인력이 풍부하다”며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유치될 경우 대구는 임상여건 등이 풍부해 미래 국가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최근 세계적으로도 의료분야는 IT와 BT를 융합하는 쪽으로 추세가 바뀌고 있는 경향인만큼 분리 지정보다는 복합단지 형식으로 추진, 첨단IT와 BT를 융합해야 세계적으로 의료산업분야를 완벽히 선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 회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메디시티 대구를 위한 대구의료협의회 차원에서 이미 의사와 약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계 전체가 망라돼 서명운동을 벌여 정부에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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