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 초·중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숨은 사고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대구의 자랑인 신천의 자연 경관을 직접 살펴보고 사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 자연사랑 실천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최재왕 대구신문 사장은 “대구는 아름다운 산과 강이 많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직접 대구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천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이 찍은 휴대전화 사진은 23일까지 본사 메일(dgnews2@chol.com)로 접수, 심사해 오는 29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 교육청 등이 후원했으며 대상자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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