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26일 금호읍 성천리 영천경마공원 조성지에서 한국마사회 김영만 부회장을 비롯한 영천경마공원사업 단원들과 최고의 경마공원 건설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이날 실무협의에서는 한국 말산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영천경마공원내 관람대, 주로 등 시설배치, 편입부지 경계조정, 공원시설 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국마사회 및 영천시는 영천경마공원 부지 경계조정을 위해 실사작업을 병행했다.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는 경북도·영천시·한국마사회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2013년 부지경계 최종 확정 및 토지보상을 시작하며 2014년 건설공사를 착공하여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한국마사회의 경마공원 조성사업에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할 것”이라며 영천시가 말산업 육성 전략 기지화가 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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