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대금은 지난해 보다 2천원 상승한 1등 기준 포당 4만9천원의 우선지급금을 매입현장에서 지급하고, 확정가격은 10월에서 12월까지 통계청 현지 쌀값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정부에서 확정해 정산 지급한다.
지난해 확정가격을 보면 1등 기준 5만7천570원으로 시중 매입가격 대비 상당히 높게 형성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시중양곡 유통상황에 비추어 보면 상당한 수준의 상승이 기대된다.
매입장소는 산물벼와 톤백벼는 상주농협RPC 등 5개소이며,포대벼는 읍면동에서 선정한 마을 인근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매입한다.
성백영 시장은 “농가에서는 정부 공공비축미의 중요성을 감안해 가격도 현지 쌀값을 토대로 적정가격을 지급하는 만큼 공공비축미 매입에 많이 출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건조, 정선, 포장을 잘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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