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경쟁력과 자랑거리를 한데 모아 집중 홍보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서류 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성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영농교육을 농업인 스스로 찾아오는 교육으로 전환해 신기술 습득에 앞장서 왔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 사업도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산물 판로개척은 명품 의성마늘, 의성황토 쌀, 의로 운 쌀, 가을빛 고운제품, 의성마늘목장 등을 수도권 유통업체에 입점,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또한 마늘의 고장답게 명작의성마늘 명품화사업, 마늘연구타운조성, 롯데 마늘햄, 의성마늘 단체표장등록,흑마늘 가공산업 육성 등 농업 부문 R&D에 투자해 농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1월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전국 5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대통령 등 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막식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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