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종합스포츠센터는 정부예산 105억 원을 투입, 지난 2009년 8월 착공, 연면적 4천43㎡(1,223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 골프연습장과 수영장, 웨이트 트레이닝실, GX룸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비거리 직선 180m, 최대 300m 규모로 꾸며진 골프연습장은 타석을 1개 층에 20타석씩 총 60타석으로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1회 휴관한다.
수영장은 성인풀 25m 6레인, 유아풀 19m 2레인으로 완공돼 준비과정을 거친 후, 내년 3월 개장예정이다.
정형진 총장은 “종합스포츠센터 개원으로 전국 최고의 최첨단 교육 및 복지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학생교육시설 활용 뿐 아니라 교직원,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공간으로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는 종합스포츠센터 개원에 따라 골프, 헬스, 요가 등 개설강좌를 개강한다.
상세문의는 안동대 종합스포츠센터는 안동대학교 종합스포츠센터 행정실(054-820-6688, 6690/담당자 원대희, 원장 이진갑)로 문의.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