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열린경영, 창조경영, 환경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열렸다.
김진일 포항제철소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유래없는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3대 경영방향에 따라 전 임직원이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할때 위기극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현장 일선 리더인 파트장들이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생각과 기본의 실천에 솔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파트장들은 “회사의 발전 방향과 원할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제철소장으로부터 직접 경영현황을 설명 들음으로써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이번 도시락 중식 간담회를 오는 29일까지 4차에 걸쳐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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