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사랑잇기 추진
道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사랑잇기 추진
  • 구미=최규열
  • 승인 2012.11.0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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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는 지난 2일부터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뉴새마을운동 Happy Korea사업과 연계해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핵가족화 부양의식의 가치관 변화로 날로 심각해져가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와 보호강화를 위해 국고사업 또는 재가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돼 정기적 안전확인 또는 정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도내 독거노인 416명을 대상으로 한다.

내용은 주2회 사랑잇는 안부확인 및 전화와 월1회 이상 마음잇는 방문 가사지원을 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해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게 위해 추진된다.

또한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12차에 걸쳐 22개시군 416명의 결연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신한금융지주사회공헌문화팀 강사의 노인 의사소통 및 상담 자원봉사의 이해 노인자살 예방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에 대한 결연부녀회장 사전교육을 실시해 운영한다.

김선애 도부녀회장은 “사회의 무관심속에 홀로 사시면서 소외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과 마음을 나누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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