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동해중부선 디젤기관차에서 전기기관차로 변경해야”
강석호 “동해중부선 디젤기관차에서 전기기관차로 변경해야”
  • 장원규
  • 승인 2012.11.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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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은 8일 국토해양위 예산안심의에서 동해중부선철도(포항~삼척간 165.8km)를 현재 디젤기관차에서 전기기관차로 변경해 추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동해중부선철도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 중이며, 포항 영덕간 1단계 공사가 2014년 완공 계획이다.

그런데 국토부는 이 구간에 새마을·무궁화·통일호 등 디젤기관차로 운영하겠다는 운영계획을 갖고 있다.

강 의원은 에너지비용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차량의 유지보수 측면에서 전기기관차가 우수하며 국내 철도전철화율도 2003년 21.3%에서 2010년 66.4%, 2015년 73.1%를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만큼, 동해중부선철도 운행 계획도 전기기관차로 변경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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