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중부선철도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 중이며, 포항 영덕간 1단계 공사가 2014년 완공 계획이다.
그런데 국토부는 이 구간에 새마을·무궁화·통일호 등 디젤기관차로 운영하겠다는 운영계획을 갖고 있다.
강 의원은 에너지비용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차량의 유지보수 측면에서 전기기관차가 우수하며 국내 철도전철화율도 2003년 21.3%에서 2010년 66.4%, 2015년 73.1%를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만큼, 동해중부선철도 운행 계획도 전기기관차로 변경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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