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공비축미를 작년보다 26% 늘어난 총 13만2천387포대를 매입하며, 그중 산물벼는 4만6천797포대로 이미 매입을 완료했고 포대벼는 12일 첫 수매를 시작으로 12월말까지 8만5천590포를 매입한다.
예시한 품종은 동진1호, 삼광벼 2개 품종을 매입할 예정이며, 올 수매는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36개 공판장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가격은 우선 지급금으로 조곡/40kg 1포대 기준으로 특등 5만610원, 1등 4만9천원, 2등 4만6천820원을 수매즉시 지급하고, 사후정산은 산지 수확기인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 40kg가격으로 환산해 내년 1월중 최종 확정, 차액을 지급하게 된다.
시는 향후 최신식 건조저장시설을 확대 지원해 정부공공비축미 뿐만 아니라 농협 자체 매입을 실시, 쌀값하락 및 판로에 대한 농가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이 걱정없이 농사 지을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고품질 쌀생산과 지역쌀 소비촉진 운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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