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례회의는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전국 광역기초의회의원 결의대회’ 결의문 채택과 제18대 대통령 선거후보를 초청해 지방의정 발전방안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결의대회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지방분권 촉진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결의대회’에 경북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월례회에서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용권을 지방의회에 즉각 이양, 정당 공천제를 폐지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적립, 소선거구제 환원, 지방의회 의정비 책정제도를 국민통합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회의원과 단체장 등 다른 선출직 공무원과 동일한 방식으로 법제화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칠구 의장은 “경북의장협의회는 수도권 중심주의에 맞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경북의 공동 번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방의정에 있어 지역주민과 더불어 자치역량을 높이고 제도 개선을 통해 지방의정의 안정적 기반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