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군은 지난 2007년 처음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한 이래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대상(국무총리)을 수상하는 등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이번 경영대전에서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부문 등 9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의성군은 이 가운데 농수특산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시책을 공모해 1개월간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이뤄졌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내고장 자랑관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 경영대전에 참가, 의성지역의 관광지와 축제 등을 홍보했다.
김복규 군수는 “그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6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가 합심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노력한 결과로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돈 되는 농업 행복한 농촌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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