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기탁문중 특별전 열어
한국국학진흥원 기탁문중 특별전 열어
  • 안동=지현기
  • 승인 2012.11.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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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 박물관이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지정을 기념해 19일 '늘 푸르른 물가의 저 나무처럼-풍산류씨 문중전'을 주제로 안동대표적 명가 풍산류씨의 인물들과 생활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풍산류씨 문중전은 하회마을을 만들어왔던 풍산류씨들의 삶의 태도와 학문세계, 우국충정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그동안 풍산류씨 문중에서 기탁한 3만여 점의 자료 중 류씨가의 삶과 학문을 잘 보여주는 60여 점을 엄선, 소개한다.

특히 화경당에서 소장했던 도성팔도지도는 대동여지도가 나타나기 전인 18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전해져 당시 해금정책으로 조선 백성이 거주하지 못하게 한 울릉도뿐 아니라 독도까지 그린 매우 희귀한 지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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