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NS, 사내외 소통채널로 인기
포스코 SNS, 사내외 소통채널로 인기
  • 포항=이시형
  • 승인 2012.11.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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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 일반 대중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는 올 6월 4일 사내 소셜미디어인 '포스코&'을 오픈, 포스코패밀리가 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에는 하루 평균 5천여 명의 패밀리사 임직원이 방문해 패밀리 차원의 실시간 소통을 실현하고 있다.

사외 소셜미디어로는 지난 9월 3일 'Hello POSCO' 블로그에 이어 11월 5일 페이스북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Hello POSCO 블로그에는 포스코가 외부에 알리고 소통하고 싶은 내용을 지속 업데이트하며 포스코의 콘텐츠 허브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팬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포스코 실체를 알리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포스코의 이미지는 물론 평판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우선 포스코&은 최근 포스코패밀리를 대상으로 '포스코& 패밀리사 확장 오픈 100일 기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임직원의 생활 이야기를 담은 '우리들 이야기'와 CEO의 경영철학을 알기 쉽게 소개한 'CEO의 아침'이 가장 인기 높은 카테고리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9월 3일 오픈한 Hello POSCO 블로그는 오픈 2개월 만에 하루 방문자 수 3천여 명을 기록하는 등 포스코 소셜미디어의 콘텐츠 허브로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경영정보를 적극 활용해 철강·신소재·에너지 사업 등 포스코 업(業)의 가치와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정보 공유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월별·시즌별 기획 콘텐츠를 강화해 포스코만의 아이덴티티를 갖춘 실시간 소통 공간이자 온라인 기업 미디어로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지난 5일 오픈한 페이스북은 오픈 14일 만에 1만5천명의 팬을 확보하는 등 온라인에서 조용히 저변을 다지며, 회사를 지지하는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포스코는 향후 지속적으로 팬을 확보해 온라인상에서 회사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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