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융자사업은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0억원 내외로 지원하고 사전접수분에 대해서 올해 정책자금을 추천하고 내년도 대출을 시행할 계획으로 운전자금 을 제외한 시설자금에 대하여 중진공 직접대출로만 접수하게 된다.
융자사업에 대하여 중진공 업종전문가가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파악한 후 처방전(해법)을 제시하고 기업 건강진단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 건강진단방식은 경영 및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진단팀이 기업의 외부 경영환경과 내부능력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공동으로 경영목표 재설정 및 경쟁력 향상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정책자금 융자 연수 수출 마케팅 컨설팅 등 중진공의 각종 사업을 연계지원 한다
박종근 경북지역본부장은 "매년 연말 융자예산의 소진에 따라 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고객이 연초 일시에 몰리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건강진단을 거쳐 그 기업에 필요한 처방전을 발급함으로써 실질적인 맞춤연계지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융자사업 사전접수접수기간은 12월 10일까지이며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054-476-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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