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1962년 이래 예산규모를 최초로 3천억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채무도 국가가 부담하는 채무액외에는 거의 없어 재정이 효율적이고 건전성, 안정성을 갖춘 군이 되었다.
내년도에는 청도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공급에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운문댐 물 공급 확대 사업과 수질개선사업에 185억원과 신재생 에너지 확충사업에 13억원을 투입하는 획기적인 정책을 강구키로 했다.
그리고 경상경비는 최대한 줄이는 대신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새마을발상지 가꾸기사업 20억원 추가 확보하는 등 새마을발상지 테마파크 조성과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에 155억원을 투자하고 농촌산업화 촉진을 위한 농촌마을 개발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하여 도·농교류 활성화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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