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증가는 보통 천억원대 증가가 4~5년 걸리는 기간을 감안하면 영주시는 2011년에 4천억 규모에서 2년만에 5천억원대 규모로 단기간에 증가되는 획기적인 기록을 돌파했다.
이런 배경에는 김주영 시장의 전략사업 개발과 부단한 중앙부처 방문 노력, 지역 장윤석 국회의원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역할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본예산의 회계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11.7%인 450억원이 증가한 4천311억원, 공기업특별회계(수도 및 하수도)는 86.0%인 234억이 증가한 506억원이며, 수질개선사업을 비롯한 9개 기타특별회계는 6.0%인 20억원이 증가한 35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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