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섬유·패션·의류산업 연수지원 체제를 유지하게 돼 학생 진로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함양하고, 섬유·패션·의류산업에 대한 다양한 현장체험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진로교육에 대한 지도 능력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 섬유·패션·의류산업의 연수뿐만 아니라 인적자원 및 교육시설의 상호 지원으로 인해 섬유·패션 교육 발전이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했다.
양 기관은 섬유 및 의류산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협력체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이텍 전성기 원장은 “종합적인 인력양성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이 필요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며 “대구·경북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인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지역내 교육여건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텍연구원의 섬유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센터에서는 전연령(초·중·고등·대학·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교육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대국민 대상으로 개방형 인력양성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