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션일러스트레이션’ 특선 5·입선 8점 수상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재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6회 부산국제패션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무더기로 입상하며 패션특성화대학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사)아시아패션연합회 한국협회 부산지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시대 패션산업을 선도할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기 위해서 매년 실시되고 있는 대회다.
이 공모전에는 AFF(아시아패션연합회) 회원국 및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도 매년 약 50여점 이상의 해외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 공모전이다.
섬유패션캠퍼스는 이번 공모전에 패션디자인과 1학년 재학생 작품 22점을 출품해 특선 5점, 입선 8점 등 출품자의 과반수가 넘는 13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출품한 작품들 모두는 학과 실습시간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어서 이번 수상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공모전 참가 학생들을 지도했던 정은영 패션디자인과 교수는 “국제 공모전 무더기 수상으로 폴리텍 대학 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성과로 인해 학생들이 갖게 된 자신감은 수상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4일 부산 동서대학교 디자인 갤러리에서 실시되며, 수상작품들의 전시회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사)아시아패션연합회 한국협회 부산지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시대 패션산업을 선도할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기 위해서 매년 실시되고 있는 대회다.
이 공모전에는 AFF(아시아패션연합회) 회원국 및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도 매년 약 50여점 이상의 해외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 공모전이다.
섬유패션캠퍼스는 이번 공모전에 패션디자인과 1학년 재학생 작품 22점을 출품해 특선 5점, 입선 8점 등 출품자의 과반수가 넘는 13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출품한 작품들 모두는 학과 실습시간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어서 이번 수상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공모전 참가 학생들을 지도했던 정은영 패션디자인과 교수는 “국제 공모전 무더기 수상으로 폴리텍 대학 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성과로 인해 학생들이 갖게 된 자신감은 수상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4일 부산 동서대학교 디자인 갤러리에서 실시되며, 수상작품들의 전시회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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