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초, 어울림 3담꾼 토론 ‘2위’
김천초, 어울림 3담꾼 토론 ‘2위’
  • 여인호
  • 승인 2012.12.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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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케이 팀, 2개 논제로 경쟁
김천초등(어울림3담꾼)
김천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0일, 22일에 실시된 김천교육지원청 주최 김천 초·중학생 어울림 3담꾼 토론대회 (가)권역 예선과 결선에 참가해, 1위와 2위에 입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가)권역 예선에서는 김천초교 외 8개 학교 10개팀이 참가해 ‘일상생활에서 통신언어를 사용해도 된다’는 논제로 찬반 토론을 펼쳤으며, 김천초교의 ‘스마트케이(6학년 김재정, 5학년 김지원, 김지웅)’팀이 1위로 결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 날 토론대회에는 특별히 박 준 경상북도 부교육감이 직접 참관해 진지한 자세로 열띤 토론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김천시 토론교육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선에서는 ‘초등학교 내에서 휴대전화를 규제해도 된다’, ‘원어민 영어교사의 수업을 확대 실시해야 한다’는 두 논제로 경쟁 했으며 김천초교는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토론대회에 참가한 김재정 학생은 “토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의견도 경청하고 존중하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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