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공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후원 협약
다이텍(DYETEC)연구원이 한국섬유공학회가 내년에 개최하기로 한 ‘국제심포지엄, 섬유공학회 50주년 기념식, 춘계학술발표회’ 행사를 대구로 유치했다. 다이텍은 지난 12일 오후 연구원에서 한국섬유공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섬유관련 유명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으로 진행되며, 별도로 분야별 섹션발표 등을 진행한다. 또 50주년을 기념해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특별시상 등이 계획돼 있다.
행사는 2013년 4월 16부터 18일까지 엑스코와 인터불고호텔, 다이텍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섬유소재종합솔루센센터’ 개관식도 진행해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위상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관광 상품과 연계해 대구지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다이텍 전성기 원장은 “당초 서울에서 이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으나 섬유의 중심인 대구에서 섬유산업의 기념식을 해야 한다는 지역 산·학·연 여론과 대구시와 다이텍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힘입어 행사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지역경제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이 행사에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섬유관련 유명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으로 진행되며, 별도로 분야별 섹션발표 등을 진행한다. 또 50주년을 기념해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특별시상 등이 계획돼 있다.
행사는 2013년 4월 16부터 18일까지 엑스코와 인터불고호텔, 다이텍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섬유소재종합솔루센센터’ 개관식도 진행해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위상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관광 상품과 연계해 대구지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다이텍 전성기 원장은 “당초 서울에서 이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으나 섬유의 중심인 대구에서 섬유산업의 기념식을 해야 한다는 지역 산·학·연 여론과 대구시와 다이텍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힘입어 행사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지역경제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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