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신규특허
지역 경제활성화 및 관광산업 진흥 지원을 위해 관세청이 작년 11월 공고한 대구와 경북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에 대구 그랜드관광호텔과 서희건설이 선정됐다.
이번 대구 시내면세점 신규특허에는 대구백화점과 그랜드호텔이 신청해 외국인 방문자수 및 관광인프라 등 주변여건, 사업지속 가능성, 보세화물 관리 역량 등에 대한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전 승인을 받았다.
그랜드호텔은 1월 중 시내면세점 운영에 필요한 보세화물 관리 및 재고관리시스템 등 영업개시에 관한 제반 시스템을 구축한 후 호텔내 1천224㎡ 매장 규모로 3~4월 중 영업을 본격적 시작한다. 서희건설도 시스템을 구축한 후 비슷한 시기 경주시 신평동 현대호텔내에 658㎡ 매장 규모로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 및 경북도 관계자는 “시내면세점이 지역 특산품 판매촉진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번 대구 시내면세점 신규특허에는 대구백화점과 그랜드호텔이 신청해 외국인 방문자수 및 관광인프라 등 주변여건, 사업지속 가능성, 보세화물 관리 역량 등에 대한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전 승인을 받았다.
그랜드호텔은 1월 중 시내면세점 운영에 필요한 보세화물 관리 및 재고관리시스템 등 영업개시에 관한 제반 시스템을 구축한 후 호텔내 1천224㎡ 매장 규모로 3~4월 중 영업을 본격적 시작한다. 서희건설도 시스템을 구축한 후 비슷한 시기 경주시 신평동 현대호텔내에 658㎡ 매장 규모로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 및 경북도 관계자는 “시내면세점이 지역 특산품 판매촉진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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