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영입’ LA 다저스 고전
‘류현진 영입’ LA 다저스 고전
  • 승인 2013.01.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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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올 마스터스 골프 우승
USA 투데이 전망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는 1일 인터넷판을 통해 주요 종목의 2013년 전망을 내놨다.

‘대담한 전망(Bold predictions)’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기사에서 USA투데이는 올해 4월 열리는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우즈가 우승할 것으로 점쳤다.

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는 더스틴 존슨과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가 선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겠지만 2위와의 격차는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 신문은 2013년 남녀 프로골프의 메이저대회별 챔피언을 예상한 다른 기사에서는 마스터스 우승자로 버바 왓슨(미국)을 거론하기도 했다.

미국프로야구에서는 류현진이 입단한 LA 다저스가 고전할 것으로 이 신문은 전망했다.

이 신문은 다저스와 LA 에인절스, 토론토와 같이 전력 보강을 위해 많은 돈을 쓴 구단들이 힘든 시즌을 보내고 볼티모어와 오클랜드, 워싱턴 등 기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켜 팀 전력을 구축한 팀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니스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하고 무릎 부상으로 고전 중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연달아 휩쓸며 성공적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USA투데이는 이밖에 미국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케빈 듀런트(미국)가 선정되고 자동차 경주의 여성 드라이버 대니카 패트릭(미국)은 네이션와이드 레이스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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