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가구에 보온팩 지급
봉화군은 최근 연이은 한파로 인해 전국적으로 수도계량기 보호에 비상이 내려진 상황에서 사전점검 및 홍보 등을 통해 동파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동파예방을 위한 대책반을 구성해 다음달 말까지 동파 철벽방어에 나서기로 하고 예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취약 가구는 보온팩(300개)을 공급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에 한창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위해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동파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응급복구반을 운영해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있다. 주민의 자진 참여를 위해 동파예방 홍보 전달물 1만6천부를 제작해 급수가구에 배부하는 등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동파 예방 노력으로 잇단 한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년대비 50%의 동파 예방 효과를 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단수가 오래 지속될 경우 계량기 주변 관로도 동결되므로 신속한 신고와 취약시기인 야간에는 약간의 수돗물이 흐르도록 수도꼭지 개방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동파예방을 위한 대책반을 구성해 다음달 말까지 동파 철벽방어에 나서기로 하고 예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취약 가구는 보온팩(300개)을 공급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에 한창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위해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동파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응급복구반을 운영해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있다. 주민의 자진 참여를 위해 동파예방 홍보 전달물 1만6천부를 제작해 급수가구에 배부하는 등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동파 예방 노력으로 잇단 한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년대비 50%의 동파 예방 효과를 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단수가 오래 지속될 경우 계량기 주변 관로도 동결되므로 신속한 신고와 취약시기인 야간에는 약간의 수돗물이 흐르도록 수도꼭지 개방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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