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선물상품 구성
10~50%할인 예약판매
대백은 오는 25일 본격적인 선물상품 매장을 구성하고 설 특수 잡기에 본격 나선다. 앞서 7일부터는 차량을 소지한 직원들이 업체를 방문, 가이드북 및 판촉물 배포에 나선다.
대백은 올 설날 선물을 준비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안하는 유기농 테마세트 제작,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의 구색 다양화, 대량 특판을 위한 기업체 특판 상품 강화, 인터넷 쇼핑몰 활성화 세트 개발 등으로 동업계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백은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로 고품격 선물 상품인 ‘더 프라임세트’, 기분 좋은 가격에 최고의 품질만을 담은 ‘Good Price(굿 프라이스)’ , 대백이 유일하게 내놓는 ‘Only-D’(온니디), 새롭게 선보이는 ‘新(신) 기프트’, 지역 상품들을 선보이는 ‘경상도 별미별곡’ 등 다양한 선물상품을 구성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예약할인판매는 백화점 식품관 매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물상품 매장이 구성되기 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로, 알뜰 구매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청과, 정육, 수산, 주류, 건과, 수삼, 건강 선물세트 등을 사전 예약 구매하면 10~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백화점 본점 식품관(429-9002~3)과 대백프라자점 식품관(420-7002, 7066)을 통해 친절한 선물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명절 선물 예약판매에는 주문자 로고와 메시지가 부착된 맞춤형 선물세트(20일전 사전예약시)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배준용 대구백화점 식품매입팀장은 “이번 설날 명절에는 지난해 설날보다 행사 진행을 앞당겨서 진행하고 있다”며 “명절 선물세트 예약 판매가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올 설날에도 1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