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천개 일자리 창출” 영주시 대책 보고회
“ 2천개 일자리 창출” 영주시 대책 보고회
  • 김교윤
  • 승인 2013.01.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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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계 전지훈련장 유치 주력
영주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10일 본청 소 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영주시정의 역점시책 제1과제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서 제18대 박근혜 정부의 선거공약과도 맞물린다.

시는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둔화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은 신규채용을 자제하고 있는 실정에 있어 지역 내 고용시장도 당분간 위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대책보고에 따르면 상반기 예산의 균형집행과 정부의 하반기 재정보강대책으로 경기침체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국립테라피단지와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한문화테마파크, 영주댐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반구농공단지 준공에 맞춰가동을 준비 중인 일진그룹 ㈜베어링아트의 신규일자리창출에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영 시장은 “올해 일자리 창출 2천개를 목표로 공공부문 사업은 조기집행을 통해 서민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에 공무원들이 솔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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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지역 스포츠 경쟁력 강화와 문화체육 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관광과 스포츠를 연계한 동계전지훈련단 유치에 적극 나섰다.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최근 완공된 백암운동장과 평해공고운동장, 후포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축구부 11개팀(대학부 3개팀, 고등부 7개팀, 중등부 1개팀)이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훈련기간 중 경기진행 제반장비 및 백암온천 사용료 감면, 지도자 격려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경기를 관전하러 오는 축구관계자 및 학부모 등에게 차봉사 등을 제공, 전지훈련팀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동계전지훈련 기간에는 11개팀 700여명이 울진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축구, 배구, 배드민턴, 요트 등 다양한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개최, 관광과 스포츠를 연계한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주력키로 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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