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15득점·8어시스트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방에서 13경기 연속 승리하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SK는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1-60으로 이겼다.
김선형이 15득점, 8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섰고, 애런 헤인즈도 27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지난해 11월2일 전주 KCC전부터 홈코트에서 치러진 경기를 모두 승리한 SK는 파죽의 홈 13연승을 내달렸다.
종전 홈경기 최다 연승은 2006-2007시즌 울산 모비스가 세운 12연승이다. 아울러 28승7패로 1위 자리를 사수, 24승10패로 2위를 달리는 울산 모비스와의 격차를 3.5경기로 벌려놨다.
4쿼터 한때 29점 차까지 앞선 SK는 김선형, 최부경, 헤인즈 등 주전을 빼고도 여유롭게 21점 차 승리를 매듭지었다.
안양에서는 홈팀 안양 KGC인삼공사가 고양 오리온스를 73-60으로 물리치고 최근 홈 경기 5연승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SK는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1-60으로 이겼다.
김선형이 15득점, 8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섰고, 애런 헤인즈도 27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지난해 11월2일 전주 KCC전부터 홈코트에서 치러진 경기를 모두 승리한 SK는 파죽의 홈 13연승을 내달렸다.
종전 홈경기 최다 연승은 2006-2007시즌 울산 모비스가 세운 12연승이다. 아울러 28승7패로 1위 자리를 사수, 24승10패로 2위를 달리는 울산 모비스와의 격차를 3.5경기로 벌려놨다.
4쿼터 한때 29점 차까지 앞선 SK는 김선형, 최부경, 헤인즈 등 주전을 빼고도 여유롭게 21점 차 승리를 매듭지었다.
안양에서는 홈팀 안양 KGC인삼공사가 고양 오리온스를 73-60으로 물리치고 최근 홈 경기 5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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