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연말까지 금오산 주차장서 운영
시중보다 10~20% 할인 판매…이벤트 행사도
시중보다 10~20% 할인 판매…이벤트 행사도
구미시가 추진하는 금요 직거래장터는 2011년 9월부터 정례적으로 개장되어 왔으며 금요직거래장터 자치운영위원회(회장 임덕수) 주관으로 읍면동별로 22개 부스 규모의 직거래장터가 설치 운영되며 2012년도에는 46회 개장 8만3천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여 1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8개 시군중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는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 11개 농축협과 100여호의 생산농가가 직접 생산한 과일. 과채류. 양곡. 가공품. 축산물 등을 시장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와 계절별 다양한 이벤트행사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허경선 선산출장소장은 “금요 직거래장터가 더욱 더 활성화 되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와 도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있도록 노력하여줄 것”을 입점농가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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