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맞춤형 조상 땅 찾아주기’서비스
고령군 ‘맞춤형 조상 땅 찾아주기’서비스
  • 추홍식
  • 승인 2013.01.28 14: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군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편익증진을 위해 2월부터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사망신고를 접수하는 주민에게 ‘맞춤형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상 땅 찾기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소유의 토지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주민에게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해당 토지를 찾아주는 제도이다.

경북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서 고령군은 대부분이 사망신고 후 재산 상속을 해야 한다는데 착안해 사망신고 접수자를 대상으로 ‘조상 땅 찾기’제도를 쉽게 이용해 몰랐던 선조 소유의 토지정보를 한번에 알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원-스톱 지적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편익증진과 행정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일 ‘맞춤형 조상 땅 찾아주기’서비스는 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문의는 고령군 민원과 지적담당(950-6382).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