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硏, 기존 4개 6회→8개 11회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패션업체들의 해외패션전시회 참여 기회를 넓혀 주기로 했다.
20일 연구원 전시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연구원 패션센터에서 해외패션전시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해외패션전시회를 기존 4개 6회에서 8개 11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해외패션전시 지원사업의 내용도 변경해 기업의 참여율을 높혀 나가기로 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지원방법의 이원화(그룹지원·개별지원 병행) △현지 시장 수주확대(파리쇼룸 전시지원) △정보지원(연 2회 해외패션전시 리뷰) △지원대상 조건 변경(지역기여도) △업체 부담금 발생 등이다.
달라진 계획을 들은 많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해외패션전시 참가에 대한 의사를 보였다는 게 연구원측의 설명이다.
우정구 원장은 “지난해 12월 별도로 구성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전시사무국은 대구패션페어 개최, 해외패션전시지원, 아임패션이 모델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역 패션전시사업 활성화와 전문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20일 연구원 전시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연구원 패션센터에서 해외패션전시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해외패션전시회를 기존 4개 6회에서 8개 11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해외패션전시 지원사업의 내용도 변경해 기업의 참여율을 높혀 나가기로 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지원방법의 이원화(그룹지원·개별지원 병행) △현지 시장 수주확대(파리쇼룸 전시지원) △정보지원(연 2회 해외패션전시 리뷰) △지원대상 조건 변경(지역기여도) △업체 부담금 발생 등이다.
달라진 계획을 들은 많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해외패션전시 참가에 대한 의사를 보였다는 게 연구원측의 설명이다.
우정구 원장은 “지난해 12월 별도로 구성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전시사무국은 대구패션페어 개최, 해외패션전시지원, 아임패션이 모델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역 패션전시사업 활성화와 전문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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