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한 지촌리경로당은 사업비 9천240만원(보조 7천만원, 자부담 2천240만원)을 투자해 연면적 93.3㎡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난 10월 착공했다.
경로당은 마을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편안한 노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촌리 장철익(74) 노인회장은 “노인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해 준 청도군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마을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고향을 지키면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경로당 준공으로 인해 여가선용과 사랑방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노령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 시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회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