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한자리 모여 최고 가린다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한자리 모여 최고 가린다
  • 이상환
  • 승인 2013.03.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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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제3회 대구신문사장배 달구벌 생활체육대회

선수·가족 등 3천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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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대규모의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인 제3회 대구신문사장배 달구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16일~17일 대구실내체육관 등 지역 4개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3회 대구신문사장배 달구벌배드민턴대회가 16~17일 이틀간 대구체육관을 비롯한 대구시내 4개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2011년 대구신문이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대회를 창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대구신문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대구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구지역 3만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성원속에 출범한 후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 권위의 국민생활체육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과 가족 등 3천여 명이 참가, 지역 생활체육 단일종목으로는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이번대회에는 대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 102개 팀이 출전, 메인경기장인 대구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시민체육관, 영남고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종목은 준 장년부(30∼39세)를 비롯해 장년부(40∼49세), 준 노년부(50∼59세), 노년부(60∼69세), 장수부(70∼79세) 등 5개 부별 A, B, C,초급 및 왕초급 등의 세부종목의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경기를 치러 우승자를 가려낸다. 경기방식은 전 경기를 25점 랠리포인트로 진행한다.

대회출전 규정은 나이별 하향 출전은 제한되며, 자신의 급수 경기에만 나갈 수 있다. 참가자격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구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자로서 엘리트 선수로 등록된 선수는 참가하지 못한다.

시상은 단체와 개인상으로 나눠지며, 부별 단체 입상팀에게는 우승기 및 상배와 상금이, 개인 1∼3위 입상자에게는 부상이 주어진다.

또 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17일 경기장에 입장하는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국민생활체육 대구시배드민턴엽합회 이근재 회장은 “대구신문에서 지역 배드민턴의 활성화를 위해 창설한 이 대회가 3회째를 맞으면서 명실상부한 지역 최대의 생활체육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회로 발돋움하는 등 지역 최대규모의 대회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막식은 17일 오전 10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대구신문 김경발 회장, 최재왕 사장을 비롯한 이근재 대구시배드민턴엽합회장, 박영기 대구시생활체육회장, 대구시배드민턴연합회 관계자, 선수 및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성대하게 열린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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