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재해 재발 방지 구미 명성 되찾자”
“기업재해 재발 방지 구미 명성 되찾자”
  • 최규열
  • 승인 2013.03.1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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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대책 간담회
기업재해_재발방지를_위한_산업안전대책_간담회_(6)
구미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
구미시 지난 15일 오후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임충구 시의회 의장 이현희 구미경찰서장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의 위기대응기관장 그리고 삼성 LG 기업대표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협조체제 구축 및 대응방안을 집중논의하는 산업안전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사고예방을 위한 위기대응 매뉴얼 마련, 유독물 취급사업장 특별점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장 긴급대책회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결의대회, 위해물질 사고관련 기자회견 등 지금까지의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으로 구미시청 내 환경안전과 신설과 환경부 구미환경사무소 부활, 정부합동사무소 신설,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센터 지정 등 정부차원의 지원과 정책을 건의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입체적인 예방교육과 순발력 있는 대응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의지와 지혜를 모아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구현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구미시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갖춘 공단으로 거듭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자”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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