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83%, 영양댐 꼭 필요”
“주민 83%, 영양댐 꼭 필요”
  • 김상만
  • 승인 2013.03.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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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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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댐 조기추진 촉구 궐기대회 및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영양읍 복개천에서영양댐추진수몰민대책위원회, 영양댐추진위원회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영양댐 추진위는 성명서를 통해 영양군민 83%가 찬성하는 영양댐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도, 국회도 타당성을 인정한 영양댐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면서 “수몰민 및 군민 다수가 찬성하는데도 불구하고 감언이설로 수몰민을 궁지로 모는 환경단체는 당장 물러가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재서·송진태 영양댐공동추진위원장과 박종태 영양문화원장, 이상칠 수몰민 대표 등이 나서 영양댐의 당위성과 조기 촉구를 종용했다.

한편 영양댐 건설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8일 댐추진 궐기를 바라보는 영양댐반대위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댐건설은 토건업자 살리고 농민을 울리게 될 역사적 죄악을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양=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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