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년체육대회 개막
33개 종목 2천542명 출전
33개 종목 2천542명 출전
2013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가 26일~28일까지 사흘간 예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이 대회는 학교체육의 정상화와 자율체육 활동의 활성화로 기초체력과 기본운동 능력을 배양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육성하는 한편 오는 5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올해 대회에는 육상 등 33개 종목(초등 17개, 중등 33개)에 2천542명(임원 567명·선수 1천975명)이 출전한다.
대회 개·폐회식은 생략하며, 개인경기 및 종목별 단체경기 1~3위 입상자와 팀에게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한다.
시·군별 참가선수 현황을 살펴보면 시 단위에서는 포항시에서 가장많은 345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구미시와 경주시가 각각 318명과 194명을 출전시켜 뒤를 이었다.
군에서는 예천군이 49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했으며 칠곡군과 울진군이 각각 40명이 참가했다. 반면 울릉군은 남자초등부에서 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그쳐 시와 군 단위 전체를 통틀어 가장 규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 대회는 학교체육의 정상화와 자율체육 활동의 활성화로 기초체력과 기본운동 능력을 배양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육성하는 한편 오는 5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올해 대회에는 육상 등 33개 종목(초등 17개, 중등 33개)에 2천542명(임원 567명·선수 1천975명)이 출전한다.
대회 개·폐회식은 생략하며, 개인경기 및 종목별 단체경기 1~3위 입상자와 팀에게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한다.
시·군별 참가선수 현황을 살펴보면 시 단위에서는 포항시에서 가장많은 345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구미시와 경주시가 각각 318명과 194명을 출전시켜 뒤를 이었다.
군에서는 예천군이 49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했으며 칠곡군과 울진군이 각각 40명이 참가했다. 반면 울릉군은 남자초등부에서 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그쳐 시와 군 단위 전체를 통틀어 가장 규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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