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녀 종별롤러대회
이명규(안동시청)가 제32회 전국남녀 종별롤러경기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은 31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500m 1위, T300m 2위를 차지한 이명규가 손근성(경남도청)을 제치고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명규는 P5,000m 1위, EP10,000m 2위를 차지한 손근성(경남도청)과 동점을 이뤘으나 계주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해 MVP로 선정됐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임진선(경남도청)이 T300m와 500m에서 정상에 올라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었다.
2012년도 최우수선수인 ‘장거리의 여왕’ 우효숙(청주시청)이 불참한 가운데 안이슬(청주시청)과 자존심 대결을 펼친 임진선은 T300m에서 안이슬을 제쳐 MVP가 됐다. 남자대학부에서는 박찬영(목포대)이, 여자대학부에서는 이채민(서원대)이 최우수선수 자리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대한롤러경기연맹은 31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500m 1위, T300m 2위를 차지한 이명규가 손근성(경남도청)을 제치고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명규는 P5,000m 1위, EP10,000m 2위를 차지한 손근성(경남도청)과 동점을 이뤘으나 계주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해 MVP로 선정됐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임진선(경남도청)이 T300m와 500m에서 정상에 올라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었다.
2012년도 최우수선수인 ‘장거리의 여왕’ 우효숙(청주시청)이 불참한 가운데 안이슬(청주시청)과 자존심 대결을 펼친 임진선은 T300m에서 안이슬을 제쳐 MVP가 됐다. 남자대학부에서는 박찬영(목포대)이, 여자대학부에서는 이채민(서원대)이 최우수선수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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