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북장애인재활협회(회장 장하숙)과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이 장애인의 날인 20일 제18회 경상북도 장애인 맞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맞선대회에는 80여명의 선남선녀들과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해 1박2일 동안 유쾌한 만남,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최종 선택된 커플에게 커플데이트 이벤트를 선물했다.
맞선대회에서 탄생한 커플이 결혼으로 이어질 경우 오는 10월 개최되는 합동결혼식과 신혼여행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