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후보는 개표와 동시에 70%를 웃도는 압도적인 표차이로 무소속 박임택 후보와 이인근 후보를 누르고 개표 1시간을 지낸 9시께 이미 당선을 확정지었다.
배 후보는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성원에 고개를 숙이고 싶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되뇌이며 “우리 지역에서 시작된 지하철1호선 연장, 경제자유구역 조성, 경산제4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와 경북도의 지원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대규모 사업 성공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경륜과 지식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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