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보육기관 9개기관(유아수 155명)이 참여하여 유아숲체험원에서 4월의 프로그램 ‘숲에 ON 나!’를 주제로 생태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계곡에서의 도롱룡 관찰과 화분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5월은 프로그램의 주제인 ‘삼림욕 & 자연물액자만들기’을 통해 숲에 찾아온 아이들이 삼림욕 및 삼림욕체조를 통하여 유아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자연물(나무가지, 낙엽 등)을 이용한 액자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장난끼유아숲체험원은 ‘숲이 교실 자연이 선생’이란 공간 내에서 숲에서 오감을 통해 배우는 녹색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이 숲 속에서 자연 사물을 대상으로 놀이를 하며 삼림욕을 즐기고 숲에서 얻은 재료로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즐겁게 놀고 배우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유아들도 어른들과 같이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아이들이 청송자연휴양림 내에 조성해놓은 유아숲체험원에 와서 오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숲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