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초등학교는 이달부터 월요 승마체험교실(사진)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인성 역량을 높이고 있다.
승마체험교실은 10주 과정으로 한국마사회와 경북도, 봉화군의 지원을 받아 무상으로 전문강사의 일대 일 지도를 받고 있다.
기초 이론과정에서 승마의 안전수칙과 올바른 승마자세, 승마예절을 숙지한 학생들은 말 끌기, 승·하마법을 실습하고 현재 단독으로 승마를 할 수 있는 단계다.
상운초는 4~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활동을 실시해 학교교육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승마활동으로 학생들의 체력 및 운동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체육관련 자원으로 활용해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코자 이번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류예진(6년) 학생은 말 끌기 과정을 마치고 말에 올라 주행하는 첫 경험을 “두려움에서 즐거움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승마체험교실은 승마기술을 익혀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동물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자신감을 느끼게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승마체험교실은 10주 과정으로 한국마사회와 경북도, 봉화군의 지원을 받아 무상으로 전문강사의 일대 일 지도를 받고 있다.
기초 이론과정에서 승마의 안전수칙과 올바른 승마자세, 승마예절을 숙지한 학생들은 말 끌기, 승·하마법을 실습하고 현재 단독으로 승마를 할 수 있는 단계다.
상운초는 4~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활동을 실시해 학교교육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승마활동으로 학생들의 체력 및 운동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체육관련 자원으로 활용해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코자 이번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류예진(6년) 학생은 말 끌기 과정을 마치고 말에 올라 주행하는 첫 경험을 “두려움에서 즐거움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승마체험교실은 승마기술을 익혀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동물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자신감을 느끼게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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